<사진제공=진천군청> 진천군이 범군민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책 읽는 문화조성 뿐만 아니라 서로 간에 꿈과 희망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꿈과 희망을 나눈다.

[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범군민 도서기증운동을 펼친다.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오는 31일 임시 개관을 시작으로 시험가동을 거쳐 5월중 개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도서관 운영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범군민 도서기증운동을 오는 6월 30일 까지 펼칠 방침이다.

이번 운동은 지역주민, 단체, 기업 누구나 기증 가능하며 기증대상 도서는 보존상태가 깨끗하고 훼손되지 않은 2012년 이후의 출판도서이며 파손 또는 오손되어 열람이 어려운 자료 및 참고서, 문제집, 잡지, 팜플렛 등은 제외된다.

기증받은 도서는 혁신도시도서관을 우선적으로 비치하고 진천군립도서관, 광혜원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장서가 부족한 도서관과 필요기관 등에 전달하여 군 내 도서 불균형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숙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 책 읽는 문화조성 뿐만 아니라 서로 간에 꿈과 희망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기증 방법은 진천군립도서관이나 광혜원도서관에 직접 방문, 우편을 이용하면 되며 도서가 다량일 경우에는 평생학습센터(539-7746,7744)로 기증의사를 전해주면 직원이 방문해 수령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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