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권희정 기자] 구로구가 27일 오후 2시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구청장(이성)과 구로경찰서장(김소년), 안심스카우트 대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안심스카우트 발대식을 가졌다.

안심스카우트란 관내 7개 전철역 부근을 중심으로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 지원과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말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약속한 장소에서 신청자와 만나 집 앞까지 도보로 데려다 주는 것으로, 이용 희망자는 안심귀가 모바일 앱과 구청 상황실 또는 다산콜센터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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