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남경찰서>

[미디어스=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 삼산파출소는 노부모를 부양하고 책임지는 자녀들을 상대로 노인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전파하여 노인교통사망사고의 획기적인 감소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추진 중인 ‘백세인생·교통안전’ 자녀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남경찰서(서장 김근)에 따르면 관내 삼산면사무소, 삼산농협, 우체국 등 관공서를 찾아가 직장인들에게 노인교통사고 예방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동시에 집에 계시는 부모님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요령에 대해 체감이 갈 수 있도록 교육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경찰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산업단지 등 직장인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노인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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