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통한 국가 위상 제고와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대학교는 지난 2016년 10월 20일 자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공적개발원조사업(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을 진행하고 있는 각 정부기관들로부터 다양한 사업들을 수주 받아 시행함으로써 개도국의 농업․농촌발전과 한국의 새마을운동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11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주받아 총 38.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학교는 국제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제고, 세계시민의식 함양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OD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충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과정과 ‘해외농업개발-협력 연계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대학교> 윤여표 충북대 총장(우)과 송양훈 농업경제학과 교수(좌)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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