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교사가 학생과의 관계 집중에 주목하며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교육활동 및 교육개혁에 참여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 함께 행복하고 의미있는 2017학년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추진해 눈길을 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 협의 주간, 학기 중 교사 회의 출장 최소화, 충북온라인회의시스템 운영, 고교 야간 교실 개방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교사의 열정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수업과 평가 혁신, 행복배움터 전문적 학습공동체 확대 운영, 행복교육지구 운영, 학교 사업선택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재구성, 공동 수업설계 및 공동실행, 수업성찰 공유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2017년에는 380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또한, 학부모 교육참여와 인식 제고를 위해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 단위학교 학부모 동아리,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충북학부모지원센터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충북학부모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학부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자녀교육 정보 제공, 학부모 상담, 교육정책 안내, 학부모교육 지원 등 현장 밀착형 학부모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교사가 학생과의 관계집중에 주목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 교직원이 학교 혁신의 주체가 돼 열정적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학교,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교육활동 및 교육개혁에 참여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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