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의 세계 100대 재난회복력도시 선정식과 기념 워크숍이 2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시민안전파수꾼, 외국인주민 등 일반 시민들과 함께 안전관련협회·단체 등의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100RC(세계100대 재난회복력 도시)의 마이클 버코위츠 대표와 관계자가 참여하여 서울의 안전혁신정책 수립을 위한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나타낸다.

행사에 참석한 100RC 마이클 버코위츠 대표는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되는 서울시의 안전도시 서울플랜수립에 깊은 감명을 받았음을 표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약속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울의 안전정책을 혁신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안전도시 서울플랜 기획위원회가 시민의견수렴결과를 종합해 작성한 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의 안전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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