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상상나라는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순회전시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을 오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는 화폐의 쓰임새와 진정한 가치를 체험전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열 두 개의 이동식 전시대로 고안된 순회전시이다. 돈의 기능과 종류, 돈의 가치, 화폐 디자인, 돈과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천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엽서에 적어 우편함에 넣어보는 ‘천원의 기적’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서울상상나라 초대권도 준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의 순회전시는 찾아가는 체험전시로 기획돼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곳곳 필요한 곳에서 전시되고 있다”며 “봄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족이 서울시민청 갤러리에서 교육적인 체험전시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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