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사)한국냄새환경학회가 9일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시 악취분야 전반적 영역에 대한 각종 조사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냄새에 관한 측정-조사-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 악취문제 해결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시 악취분야의 전반적 영역에 대한 각종 조사 및 연구, 정책 및 제도개발,워크숍 및 세미나 등 학술활동 활성화,관련 최신 정보 및 국제회의 개최,악취측정분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보건환경원구원과 (사)한국냄새환경학회가 가지고 있는 현장 조사 및 전문연구능력과 학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 악취 문제 해결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정권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민원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시 악취 문제 원인과 대책마련 등 서울시민의 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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