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 직원들이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실시, 5년째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기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이곳을 찾은 4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 배식 및 설거지, 청소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공경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노인들의 말벗도 해드려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13년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급식봉사활동을 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진천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혁건 진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 단체들이 참여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분위기를 가꾸어 갈 수 있으면 좋겠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우리의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펴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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