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오는 11월 초 차세대 유망산업인 복합소재 관련 해외기업, 관계 전문가 등 3000여명이 서울을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서울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프랑스 복합소재 전문기관 ‘JEC Group’대표 프레데릭 뮤텔이 MOU를 체결하고 금년부터 복합소재 관련 국제적인 전시회 ‘JEC Asia’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EC Group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25만명의 전문가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산업 전문기관으로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서울 잠실지역에 10만㎡ 규모의 전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MICE 단지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계획도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본 행사가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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