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진천군과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협약을 본격 추진, 지원봉사활동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협약으로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다.

군은 송기섭 진천군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서 서명을 시작으로 지역명사 약 10여명의 서명과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50인 이상 봉사단체 선정을 완료한 뒤 3월 중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자와 자원봉사단체 간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서약자와 봉사단체의 1대1매칭을 통해 서약자가 연1회 이상 봉사단체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서명을 통해 관내 지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사회지도층과 지역명사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진천군청> 송기섭 진천군수(왼쪽)와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이 노블레스 오블리주협약에 서명한 뒤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불꽃을 지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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