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 <박지성 3년간 연봉 73억>
- 중앙은 왜 이걸 1면에 넣었을까요?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월욜 아침의 희망고문을 위해서?

○ 한겨레 <서울 외고6곳,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12명뿐>
- 하지만, 알잖습니까. 더이상 개천에선 용이 나질 않습니다.

○ 조선일보 <“총살돼 떠내려 온 탈북자 시신 56구 수습”>
- 용은 커녕, 때론 참혹한 절망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 동아일보 <북 황강댐에는 물도 안 찼는데…>
- 얘네가 하고픈 얘기는 뭘까요, 강은 무기다?

○ 경향신문 <북 황강댐 방류직전 만수위에 육박했다>
- 부디, 그 개천이 새로운 미움과 대결의 시작점이 되지 않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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