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경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들 격려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시가 사회적 약자 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행정력 집중시켜 나가고 있다.

[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청주시는 지역아동센터 77곳에서 2,100여명의 아이들이 방과 후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비, 급식비 등 연간 80여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상담·가족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2일 오후 5시10분 용암동 경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센터를 이용하는 30여명의 아동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격려와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계층의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을 제공해 왔다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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