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영진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서영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앞으로 서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책위원회는 당의 강령·정책·공약을 개발하고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등, 당의 정책 현안 전반을 조율하고 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서 위원장은 “엄중한 시기에 책임정당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정권교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며, “그간의 서울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 위원장은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을 정책수립에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영진 교통위원장은 노원구 3선의원을 거쳐 제8대 및 제9대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현재 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하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건설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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