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가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북부 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굿모닝하우스 1박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기도 굿모닝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5개 시·군(파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험은 ▲인형극 관람 ▲종이 인형 만들기 체험 ▲경기도 배우기 ▲미니올림픽 ▲수원화성 관광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가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11일 처음 열린 1박 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는 파주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9명이 참가해 인형극 관람, 종이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후 굿모닝 하우스 내 전문 셰프에게 양식 식사예절을 배웠다.

이어 경기도 역사에 관한 도전 골든벨, 미니올림픽 등의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고, 다음날 수원화성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관람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8일 포천시, 다음달 8일, 15일, 22일에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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