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응 신안군 해상 연륙교 지도–임자 도로건설공사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대상 각종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11일, 신안군 해상 연륙교 지도–임자 도로건설공사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대상 각종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건설현장 각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휴식시간 부여 여부, 해상 작업현장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비상상태 발생시 조치요령 매뉴얼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관리자 및 한국인 동료에 의한 폭행․폭언 등 인권실태 점검 및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범죄예방수칙 6개국 외국어 홍보현판 및 스티커를 숙소에 부착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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