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용인시가 관내 차세대 신성장 기업 5개를 선정하고,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오는 6~13일 미국 라스베가스 창업인프라 탐방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실시한다.

선정기업으로는 웨딩카 공유 플랫폼을 개발한 ㈜럭시, 자동차 스프링 속도제어장치를 개발한 타입포(주), 맞춤형 인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강남잉크, 소형 생체신호검출 모듈을 개발한 레드서브마린, 의료기기 아이디어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한 바이탈스미스 등이다.

이들 기업은 라스베가스에서 창업성공 사례로 유명한 자포스(ZAPPOS) 타운과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제품박람회(CES)를 탐방하고, 벤처기업 투자가들을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IR)도 가질 계획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들 기업 관계자들을 시장실로 초청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미국방문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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