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원순 시장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5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7년 서울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서울의 각계 인사들과 새해인사를 나눈다.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는 신년 인사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을 비롯해 정‧관계, 법조계, 경제계, 시민단체, 주한외교사절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앞서 오후 1시30분 종로구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2017년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사한다.

한편 4일부터 시작한 ‘2017년 자치구 신년인사회’ 일정도 이어간다. 이날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동구 신년인사회’에서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1100여 명의 구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