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함평군청>함평군은 29일 한 해 동안 도·군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군민과 공직자를 위한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 전남 함평군은 29일 한 해 동안 도·군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군민과 공직자를 위한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관, 전남도지사, 함평군수 표창 등 기관 50건, 개인 48건 등 총 98건의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남도 투자유치대상,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위생관리사업, 감염병관리사업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산물원산지 표시제와 저출산 극복시책에서 장려상을 전수했다.

친환경농업 육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 8명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위생관리, 관광, 축산, 산림 등에서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3명의 공무원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함평을 빛낸 우수공무원에 고찬훈 농촌지도사와 정명희 위생담당이 최우수상을, 정찬득 친환경농산과장과 김덕수 주무관이 우수상을, 나환의, 서수현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동함평산단 기업유치, 범군민 내고장 주소갖기, 공무원 1인1제안, 자율적 내부통제, 읍면 세정평가, 군 홍보실적 평가 등에서 42개 부서에 함평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 1명과 공무원 22명에게 함평군수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안병호 군수는 “올해도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함께 노력해 3만4천여 군민 모두의 꿈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36개 부문, 72억4800만원을 수상하고, 14개 공모사업에 1373억3600만원을 확보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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