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경제민주화 정책을 주도하는 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은 이날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선공약으로 경제민주화가 정책으로 하나씩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8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추미애 페이스북 캡처>

그는 경제민주화에 대해 “경제에 있어서 정의와 공정이라는 것이 분배만이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 먼저 정의로운 경제, 공정한 경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민주화의 포용적 성장을 화두를 가지고 경제에 있어서 차별없고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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