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목포시청> 사)목포시의정동우회(회장 김영무)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6일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 사랑의 쌀 10kg 100포 시가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 (사)목포시의정동우회(회장 김영무)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6일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 사랑의 쌀 10kg 100포 시가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직 목포시의회 의원 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목포시 의정 발전과 목포권 발전을 위해 시민의식 개혁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목포시의정동우회는 법인사업 수익금을 모아 200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영무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운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범시민적인 나눔운동 확산 등 시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쌀을 기탁해준 목포시의정동우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 기탁받은 쌀을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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