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11월 7일 「KBS 뉴스9 시청률과 박근헤 지지율은 연동?」 제하의 기사에서 <KBS 뉴스9>의 주말 시청률이 12%를 기록하는 등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시청률이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KBS 뉴스9> 시청률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과 연동되어 오르락내리락하는 추세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KBS 뉴스9> 주말 시청률이 평일에 비해 낮은 것은 통계를 통해 수년째 확인되고 있는 반복적 패턴이며, 11월 5일(토)과 6일(일) 시청률은 전달(10월) 주말 평균 시청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KBS 뉴스9> 시청률 변동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KBS는 위 기사의 “<KBS 뉴스9>의 시청률이 청와대 대변인방송이었음을 증명해주는 통계 수치” 및 “청와대와 박근혜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데 대한 시청자들의 심판”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사실을 근거로 한 주장이며, KBS는 공정하고 객관적 보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