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양지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적으로 피켓 시위, 촛불집회 참여, 퇴진 서명운동 등 대대적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서명운동이 전개됐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임동호 위원장)은 5일 중구 태화시장 입구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 부스를 마련하고 울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서명에 동참한 한 주부(32)는 “아이가 어려서 촛불집회에 못 나간 게 아쉬웠다”며 “서명이라도 동참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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