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한국 최초 기업형 노동 “협동조합택시”가 5개 도시(서울, 포항, 경주, 대구, 광주)에서 첫발을 내디딘다.

이 조합은 오는 11. 21(월) 09:20 서울시의회 본관 1층에서 가칭 “한국 택시 협동 조합연합회”를 출범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한국 택시 협동 강감창 대표, 박계동 한국택시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출범 배경에는 ‘고질적인 택시운수사업의 만성적 병폐를 치유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조합은 먼저 5개의 협동조합택시가 모여 연합회를 구성하고 조합원을 위한 소액대출과 상호부조를 위한 공제사업을 추진한다.

협동조합구성은 "서울특별시의회 새누리당 생활정치추진단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긴급 발표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