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안군>

[미디어스=허병남 기자] 전남 신안군은 16일 2016년 4/4분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신안군은 이날 사례회의는 신안군 관계자를 비롯 신안교육지원청, 목포경찰서, 신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목포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위원들로 구성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안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학교밖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체로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안에 대해 실행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보다 실질적인 사례관리와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청소년(학교밖청소년)의 사례 발굴에 힘쓰고,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와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실질적 지원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언제든지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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