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양지기자]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민족시인’ 중 1명으로 꼽히는 윤동주 시인. 최근 그의 삶을 재조명한 영화가 개봉하면서 그의 시 또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울산 북구는 그가 기록한 한 권의 시집으로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2016 울산 북구 북 콘서트’를 연다.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북 콘서트는 축하공연과 독후 활동 우수작 시상, 시 낭송과 시인 윤동주를 소재로 한 포항시립연극단의 연극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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