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이계안 ‘새정치서울’ 대표는 ‘2017 대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관 제3 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은 박성민 정치컨설팅 대표가 발제하고 토론 주자로 오창훈 변호사(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비서실 부실장) 김미정(국민의당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원성묵(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 주동식(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김혜연(경기 광주갑 지역위원장) 신용철(새 정치 서울 집행위원) 등이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지난 대선 횡보와 그동안의 정치 활동을 뒤돌아보면서 다가오는 2017년 대선에서 어떤 정책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별도로 준비된 자료 없이 자유롭고 폭넓은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새정치서울” 은 지난 2013년 11월 ‘새정치’를 내걸고 안철수와 함께 신당 창당에 나섰던 서울 지역의 정치인과 시민들이 지난 2014년 8월에 ‘새정치실현’을 목표로 결성된 자발적인 모임 형태로 현재에 이르렀다. 새정치서울은 그동안 토론회 등을 꾸준히 이어온 가운데 다음 달 초에는 “무크지, 새정치 3.0” 첫 호를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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