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신혜 기자] 오는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원에서 KNN ‘가족사랑 마라톤’이 열린다.

KNN에서 주최하는 제11회 ‘가족사랑 마라톤’은 부산경남지역 시민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열리는 1시간 반가량의 특별한 이벤트다.

종목은 10km 로드레이스와 5km 건강달리기로 나눠 진행되며, 로드레이스의 경우 1시간 30분, 건강달리기의 경우 1시간의 제한시간이 있다.

아침 8시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집결하면, 20분가량 간단한 공연관람 및 안전교육, 준비운동이 진행되며, 해당 활동을 마치면 바로 출발지점으로 이동한다.

마라톤 참가자들에게는 개인별, 연령별로 다양한 부상을 수여한다. 개인별로는 남녀무관 가장 빨리 도착한 30명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연령별 시상은 총 네 집단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생부(만 20세 미만), 청년부(만20~39세), 중년부(만40~59세), 장년부(만60세 이상)별 남, 녀 각 1위 기록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티셔츠를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홈페이지 상단의 참가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신청기한은 19일 자정이다.

참가비는 10km 로드레이스의 경우 3만원, 5km 건강달리기의 경우 2만원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마라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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