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신혜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7일 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윤배)에서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 양방치료 뿐만 아니라 해당특약 가입 시 첩약, 약침, 특정한방물리요법의 한방진료비도 보장하는‘NH프리미어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운전자 1인이 가입하면 가입한 운전자뿐만 아니라 가족운전자(특약 가입 시)도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 자동차사고벌금,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이 확대 보장되며, 자동차 정기검사비용으로 2년마다 정액 5만원씩 만기까지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또 이 상품은 급증하는 고령운전자의 사고에 대비해 가입연령도 80세까지 확대되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영업용 운전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우덕기 NH농협손해 경남총국장은 “이번 운전자보험은 고령운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출시돼 양방치료 뿐만 아니라 한방진료비까지 보장된다.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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