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신혜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가을맞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개장 11주년을 맞아 각종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을 기념한 다양한 플랫폼을 설치하는 등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공원 내 ‘더비광장‘에서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플랫폼‘을 운영한다.

BOF홍보부스, 뮤직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런닝맨 체험부스’다.

특히 어린이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가족과 함께 들르기 좋은 명소로 여겨진다. 런닝맨 체험부스에서는 지압판 걷기 게임, 오리발 신고 줄넘기하기 등의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이름표를 뗄 수 있다.

BOF 런닝맨 체험 부스.

부스 방문객에게는 BOF개최기념 볼펜·수첩 등 다양한 기념품 또한 제공한다.

또 BOF플랫폼에서는 BOF 미니 홍보 갤러리가 설치·운영돼 관람객들에게 BOF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뮤직플랫폼에서는 잠재력 있는 부산지역 뮤지션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라인업은 15일 ‘문센트’, 16일 ‘오세훈밴드’, 22일 ‘마리포사’, 23일 ‘이상’ 등으로 구성된다.

아내업고 달리기 ‘마이런’ 행사 또한 인기가 상당하다. ‘마이런’ 행사는 10월 내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22일을 끝으로 예선을 마친 뒤, 29일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 8일에는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총 46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주를 펼쳤다. ‘마이런’ 우승자에게는 천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4백만 원, 3위·4위·5위에게도 큰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만 해도 경마에 참여할 수 있는 ‘마토 구매권’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예선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가능하다.

대회 참가는 ‘마이런’ 운영사무국으로 ‘이름, 주소, 나이’를 문자로 보내면 되며, 대회 관련 문의사항도 동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오는 16일에는 개장 11주년을 맞아 공원 내 각종 놀이 및 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체험행사는 16일 단 하루 진행하며, 행사당일 공원 방문객들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위치한 놀이시설 3종 및 체험시설 4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시설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계절 썰매장인 ‘슬레드힐’과 ‘자전거대여소’, ‘순환열차’가 있으며, 체험시설에는 ‘레진 악세사리 공예’, ‘컬러비즈’, ‘칼라 클레이’, ‘천연비누 만들기’ 코너가 있다.

특히 체험시설의 경우,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취미생활을 무료로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같은 날 16일엔 제11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 우승기수인 김용근 기수를 만날 수 있는 ‘디어 마이 팬데이’ 행사도 진행된다.

도심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마(馬)글램핑’, 빛 축제 ‘일루미아’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수와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지난 9일에는 제11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를 맞아 ‘예쁜 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스타그램(계정명 letsrunpark)을 팔로우하면 각종 행사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하는 자체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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