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숭례문 교훈’ 잊은 ‘대한문의 촛불’ (4면)
- 촛불 단속을 위한 창의적 법률 적용, “문화재보호법 위반입니다”. 방화죄보다 그럴싸한데?

○ 중앙, “재임 때 무한권력이 대통령 비극 불렀다” 다시 힘 받는 개헌론 (13면)
- 개헌론 꺼내며 은근슬쩍 무한권력을 휘두른 대통령으로 몰고 가는 재주꾸러기

○ 경향, 이 대통령 “북 군사도발 땐 용납 않을 것” (1면)
- 모든 ‘도발’을 용납 안하시는 그 굳은 의지의 표명, 한 번 힘 줘야 하는데 빌어 말할 북한도 없었으면 홧병 나셨을 듯.

○ 조선, 무능 공무원 재교육과 퇴출은 합법적이다. (27면)
- 국민들도 불법적이고 힘든 시위 대신, 합법적으로 편안하게 대통령과 장관급에 그 재교육과 퇴출, 실시하고 싶을 겁니다.

○ 매일경제, 툭하면 나오는 ‘한국 위기설’ - “한국시장 흔드는 세력 있나” 의혹도 (2면)
- 홍콩·중국발 대신 정부·언론발 ‘한국 위기설’ 분석으로도 손색 없을 제목

○ 한국경제, 도요타 노조 “한국 자동차파업 이해 안된다”(1면)
-“대화와 협상으로 풀지 못할 문제가 없을 텐데 이해할 수 없는 일”, 파업 대신 ‘대화와 협상’이 안 되는 한국 사회를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 조선, 국내 호랑이 52마리 ‘국제 족보’에 올랐다. (11면)
-서울동물원 호랑이들이 순수한 시베리아 호랑이로서 혈통을 인정받게 돼 외국 동물원에 시집 장가갈 길이 열렸다고. 호랑이 사랑, 아니죠~ 무한한 ‘국제’ 사랑.

○ 조선, 한라봉 사는 관광객들 “맛있으니까 사죠” (12면)
-한라봉을 구매할 때 맛을 최우선 기준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럼 먹는 과일을 맛으로 사지… 한라봉이 먹는 과일인 줄 알았던 사람들에겐 깜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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