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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성우 사건으로 드러난 서브컬처의 현실[코믹 소사이어티] 왜 창작자들은 ‘해고’를 당했나
성상민 / 만화평론가 | 승인 2016.07.27 09:02

대체 티셔츠 한 장이 한국 사회를 뒤흔들 줄 누가 알았을까. 7월 18일 2012년 데뷔해 점차 활동 영역을 넓히던 성우 김자연은 ‘Girls Do Not Need a Prince’(소녀들은 왕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그려진 티셔츠와 함께 자신이 목소리 출연 중인 디즈니 채널의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Star vs. the Forces of Evil)에 등장하는 대사 “I don’t need a hero. I need a friend.”(나는 영웅을 원하지 않아. 나는 친구를 원해.)를 같이 트위터에 올린다.

티셔츠와 같이 올린 대사 역시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이 원치 않음에도 독단적으로 돕다 일을 망치게 되자,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을 꾸짖으며 나온 대사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 역시 페미니즘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김자연 성우가 7월 18일에 올린 트윗. 대체 누가 이 트윗 하나가 한국 사회를 뒤흔들 거라 생각했을까.

티셔츠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수많은 비난이 김자연 성우에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가 올린 티셔츠가 페이스북 페이지 ‘메갈리아4’에서 페이스북코리아와 진행 중인 여성 혐오성 페이지 유지 문제에 대한 민사 소송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인 기금 후원의 대가(리워드)로 받은 물품이라는 것이 이유였다.

하루가 채 지나가기도 전에 성우 김자연은 ‘감히’ ‘메갈리아’ 같은 ‘극렬 페미니스트’ 커뮤니티를 응원하는 문제적 인물로 낙인이 찍혔다. 더 큰 문제는 그 다음 날 일어났다. 그가 목소리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게임 <클로저스>에서 갑자기 하차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그저 지나갈 논란으로 생각했던 이들 모두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SNS를 시작으로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고, 김자연 성우를 하차하기로 결정한 <클로저스> 측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특히 <클로저스>를 유통하는 주체인 넥슨이 비판의 타겟이 되었다. 넥슨은 진경준 검사장과 정경유착이 이뤄졌다는 윤리적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야심차게 서비스를 개시했던 <서든어택 2>가 수준 낮은 게임성과 더불어 홍보의 전면에 내건 여성 캐릭터들의 모습이 성차별적인 것은 물론 여성 혐오적인 시선이 담겨있다는 점으로 지적을 받아 이미 게이머를 비롯한 대다수의 누리꾼들의 비판 대상에 오르내리고 있었다. 여기에 김자연 성우의 하차 사건까지 더해지며 넥슨에 대한 분노는 거세게 타올랐다. 여기에 몇몇 웹툰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게임 개발자 등등 서브컬처와 연관이 있는 사람들도 지지의 뜻을 표했다.

하지만 아직 모든 문제가 표출된 것이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당도하고 있었다. 김자연 성우를 공격하던 누리꾼들의 조준선이 이젠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고 넥슨을 비판하는 이로 향했다. 동시에 그들이 활동하는 영역 전반에 대한 압박이 시작되었다. 웹툰 작가가 연재하고 있는 웹툰 플랫폼, 게임 개발자가 근무하는 게임 개발사에 당장 이들을 내쫓으라는 요구가 잇달았다.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는 이의 과거를 추적해 퍼트리고 언론에 제보하는 것은 물론,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는 작가가 그린 웹툰에 갖은 이유를 들이대며 심의기관에 신고 접수를 한 누리꾼들도 있었다.

티셔츠 한 장, 한국 서브컬처가 놓인 민낯을 드러내다

그리고 결국 우려하던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했다. 김자연 성우와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넥슨의 행보에 보이콧하는 자세를 보인 창작자들 일부가 김자연 성우가 <클로저스>에서 하차당한 것처럼 연재하던 매체에서,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성인 웹툰 플랫폼 <탑툰>은 <동창모임>을 연재하던 웹툰 에이전시 AA미디어 소속의 스토리 작가 달곰이 ‘불미스럽게도 고객을 기만하는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7월 24일 공지를 통해 ‘과감히’ 연재를 중단했음을 선언했다. 동시에 독자들이 <동창모임>을 관람하기 위해 결제했던 금액도 모두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트위터에 올린 글은 자신이 소속된 웹툰 에이전시의 대표가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고, 김자연 성우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이들을 ‘찌질이’라고 비하했다는 내부 회의 내용이었다.

인터넷 게임 방송 나이스게임TV도 공식적으로 징계, 하차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자사에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북미/유럽 지역 프로 리그 LCS(Riot Leauge of Champions League)를 중계하던 김경우(에스페란자) 캐스터를 LCS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사실상 하차시킨 상황이다. 김 캐스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는 이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독재정권 시절 사상검증 하는 들개’로 비유하며 비판했다.

모바일 카드 RPG <시드 이야기>의 제작사 singta 또한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고,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누리꾼들에게 ‘빻았다’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일러스트레이터 메릴리를 권고사직 처리했다. 이외에도 게임 개발자들의 권익 단체인 게임개발자연대는 게임 개발자들이 넥슨의 성우 교체 사건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회사 내부에서 해당 개발자를 인신공격, 차별하거나 심지어는 권고사직까지 내리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 웹툰 플랫폼 <탑툰>이 7월 24일 <동창모임>의 연재 중단을 안내하는 공지. <탑툰>은 <동창모임>의 스토리 작가 달곰이 ‘불미스럽게도 고객을 기만하는 언행’을 했다는 것을 연재 중단 이유로 들었다.

김자연 성우가 자신의 트위터에 페미니즘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올린 이후, 김자연 성우 자신을 비롯해 수면 위로 드러난 창작자 ‘해고’ 사건만 총 네 건이다. 물론 누군가는 ‘해고’라는 말 자체가 잘못되었으며 김자연 성우가 <클로저스>에서 하차한 사건 또한 문제로 여길 수 없다고 할지 모르겠다. 만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는 회사의 정규직 직원이 아니라 계약을 근거로 작업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계약 해지’라는 말이 적합하다. 김자연 성우의 하차 역시 김자연 성우의 사과문과 넥슨의 해명문을 통해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지급하기로 예정되었던 출연료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7월 25일 발표된 정의당의 논평이다. 그것도 무려 지난 7월 20일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가 발표한 논평을 철회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는 넥슨이 김자연 성우와 계약을 해지한 것은 출연료 지급 여부와 상관없이 부당한 사유로 배제된 것이니 부당하다는 취지의 논평을 발표했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당 지도부는 문화예술위원회의 논평을 철회하는 동시에 김자연 성우가 넥슨과 계약이 해지된 사건은 회사와 합의를 통해 이뤄진 것이므로 부당한 노동권 침해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들은 결국 서브컬처를 비롯한 문화 산업 전반의 노동, 더 나아가서는 노동 전반에 대해 매우 얇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서로 간의 합의가 있었으므로 부당한 해고가 아니라’는 선언은 사실상 모든 종류의 노동 운동, 특히 비정규직 노동 운동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주장이기도 하다. 대다수의 비정규직 노동 문제가 적극적으로 노조 운동을 벌인 노동자 등 사용자가 보기에 마음이 들지 않는 노동자들을 ‘합법적으로’ 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벌어진다. 그런 차원에서 따져볼 때 김자연 성우가 계약이 해지된 사건 역시 어떤 의미에선 전형적인 비정규직 해고 문제와 다르지 않다.

물론 어떤 이들은 다시 이에 이런 반론을 제기할지도 모른다. 김자연 성우가 트위터를 통해 올린 티셔츠는 페이스북 페이지 ‘메갈리아4’의 후원 리워드로 주어진 것인데, ‘메갈리아’는 대다수의 누리꾼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으며 매우 극단적인 페미니스트가 머무는 커뮤니티를 지지하는 성우가 자사 게임에 목소리로 출연하는 것 자체가 회사에 피해를 끼치니 계약 해지는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 역시 주먹구구식 논법에 지나지 않는다. 근로기준법에 의하면 사용자가 정리해고를 감행할 때는 회사가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이 명백하게 증명되어야만 한다. 계약직, 비정규직의 계약이 정규직과 같지는 않지만 명백히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계약을 해지하려면 처음으로 노동자에게 불리한 계약서가 아닌 이상 사용자는 매우 구체적이며 명백한 피해 이유를 제시해야만 한다.

게임에 출연을 하기로 계약된 성우가 페미니즘을, 그리고 메갈리아4에 후원을 했다는 사실은 게임 자체에, 그리고 유통사에 어떤 해악을 미치는가? 고용 계약을 맺고 끊는 것은 단순히 어떤 커뮤니티에 대한 입장과 이미지의 문제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고용 계약은 사람의 생계와 연관된 중대한 계약이며 그 계약을 맺고 끊음에 있어서는 매우 신중한 절차가 따라야만 한다.

하루도 안 되어 이뤄진 계약 해지는 과연 충분한 과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을까.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는 다른 이들이 겪은 해고 역시 이러한 지점들이 과연 충분히 고려되었을까. 물론 아무 것도 제대로 공개된 것이 없으니 전혀 알 수 없다. 하지만 최소한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그로 인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는 이유로 계약이 해지되고 사직되는 것이 온당한 행위인지는 미지수이다.

갈수록 커지는 산업, 좀처럼 자리잡지 못하는 창작자의 권리

김자연 성우가 해고된 사건에는 현재 많은 쟁점들이 얽혀있다. 사건의 핵심이자 한 가운데에 놓여 있는 ‘메갈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평가부터 시작해 일부 서브컬처 향유자들이 ‘표현의 자유’를 사고하는 편향된 시각, 진경준 검사장 사건부터 김자연 성우 문제까지 이르러 한국 게임계가 처해있는 총체적 난국들. 하지만 이들 문제만큼이나 더 심각하게 이야기해야만 하는 쟁점이 있다. 바로 이번 사건을 통해 한국의 서브컬처가 꾸준히 증가하는 산업의 크기와 별개로 여전히 창작자의 권리가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명확한 근거 없이 창작자들이 계약이 해지되고, 해고되는 중이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서 어떠한 협회,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말을 꺼내지 않는다. 이들 단체가 철저하게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서브컬처 중심으로 작성되는 위키이자 한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위키인 ‘나무위키’의 누군가가 작성한 것처럼 딱히 협회나 판 전체의 차원에서 나설 이유를 발견하지 못해서 그런 것일까.

물론 누군가는 정말로 그러기에 가만히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결론은 내리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사건 외에도 이미 오래 전부터 대다수의 문화계 직능단체가 구성원의 권리와 연결되어 있는 문제에 대해서 딱히 별 다른 움직임도, 성명서와 같은 표현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와 같은 만화계 단체들 정도가 표현의 자유 관련 사안에 민감히 반응하고 최근 벌어진 셧다운제 논란, 게임 내 아이템 확률 공개 논란 등 규제 관련 사안에 게임계 단체들이 입장을 발표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 차원의 문제를 벗어나 임금, 노동 시간, 노동 불평등 등의 창작자의 권리로 접어드는 순간 이들 단체 대부분은 이렇다 할 행동을 하지 못하는 단체로 전락하고 만다. 심지어 김자연 성우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한국성우협회의 경우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성우지부를 겸하고 있음에도 각 방송사가 더빙 영화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등 성우를 기용하는 프로그램이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문제와 같이 소속 조합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는 문제에도 어떠한 움직임도 취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서브컬쳐 관계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시장 자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창작자들이 겪는 문제들도 시장의 파이가 커지며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만화계에서 그런 경향이 강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같은 국공립 지원/연구기관부터 한국만화가협회 같은 작가 단체까지 웹툰 시장의 성장에 주목하며 장밋빛 미래를 기대했지만 정작 시장의 성장에 발맞춘 작가의 권익 신장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레진코믹스의 성공과 함께 각종 웹툰 플랫폼들이 난립하며 키위툰, 티테일, 레진코믹스에서 각종 계약 문제, 작가 처우 문제가 잇달아 발생했지만 한국만화가협회 차원에서 단발적으로 처리에 나설 뿐 이렇다 할 예방 조치나 장기적인 계획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저 표준계약서 정도만 믿을 따름이었다. 하지만 정작 표준계약서가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사용되고 준수되고 있는지에 대한 감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14년 11월 3일, 만화의 날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가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표들이 ‘클린계약 캠페인’을 선언하는 모습. 한국만화가협회는 2014년 이후로 지도부가 웹툰에 익숙한 세대로 바뀌며 이전보다 만화가들의 계약 문제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단발적인 사건 처리 이상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김자연 성우 사건이 다양한 서브컬처 창작자에게 낳은 파장은 무척이나 상징적이다. 시장의 확대에 가려진 창작자들의 열악한 실상이 고스란히 수면 위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명확한 기준 제시도 없이 그저 여론에, 그리고 자신들을 고용한 사용자의 입장에 생계가 위협을 받는 상황은 누군가 보기엔 ‘정의구현’일 수 있어도 전체적인 판의 입장에서 보자면 심각한 결점이 드러났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대체 이 상황에 어떤 창작자가 안전할 수 있을까.

하지만 메갈리아나 페미니즘에 대한 왈가왈부는 보여도 정작 창작자들의 침해받는 권리에 대한 이야기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그저 메갈리아에 호의를 갖는 모습을 보이면,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김자연 성우를 옹호하는 순간 물밀 듯이 달려들어 ‘당장 내치라는’ 목소리만 크게 울리고 있을 뿐이다. 웹툰 플랫폼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작가와 계약을 해지한 <탑툰>의 대표이자 웹툰산업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임성환 씨 역시 자신이 내린 선택에 대해선 단 한 마디도 공개적으로 꺼내지 않은 채, 오로지 메갈리아의 위험함에 대해서만 논할 따름이다. 심지어는 진보적인 정강을 내세운 정의당마저 ‘메갈리아’를 가지고 해당 사건의 경중을 논하고 있다. 그렇게 메갈리아에 묻혀, ‘작가가 독자를 무시했다’는 여론에 묻혀, 정작 이야기해야 할 문제들은 매우 당연한 것이 되거나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다.

성상민 / 만화평론가  webmaster@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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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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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 2017-02-26 21:18:14

    무뇌인증? 독자기만하는게 권리입니까? 어디까지 봐줘야 하죠?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있는게 답인만큼 창작자들도 독자들을 생각해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요.. 보아하니 상황도 모르고 기사쓰신것 같은데.   삭제

    • 기레기척결 2016-12-15 09:15:00

      짤린 창작자라는 놈들은 독자를 조롱하고 놀려서 비난을 받고 짤린거야.. 천하의 유재석이라도 자기 트위터에 시청자보고

      "이 찌질이들.. 그래서 무한도전 안 볼꺼야?ㅎㅎ"

      라고 트윗 날리면 무사할 것 같아?   삭제

      • 1234 2016-10-02 01:23:36

        왜이렇게 본질을 흐림 이 기사?
        기레기인가   삭제

        • ㄴㅁ 2016-09-14 23:44:28

          이기사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지랄하고있네"   삭제

          • 만화평론가라서 선택적 기사? 2016-08-13 23:31:23

            김자연씨가 인증샷 올렸을때,,,, 자연씨 팬이 위험하다고 표현 취소하라는 투로 몇번이고 이야기 했던데 자연씨는 굽히지 않았음. 그럼 책임지겠다는 말인데...자신만 일감 줄어 들면 되는 줄 착각했겠죠.. 그런데 ㅋㅋㅋㅋ 몇 명이 잘린거야...
            보이지 않는 선에서 넥슨 직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자연씨 선택한 사람은 데미지 만땅일껀데... 혼자도 건사하기 힘든 위치에 있으면서... 마이 경솔한 것 같더구만....
            그기다 어슬프게 거들어 문제를 키운것도 있고...   삭제

            • 익명 2016-08-02 12:25:24

              그럼 종양(메갈)도 세포(페미니즘 커뮤니티)니까 종양을 없애는 수술(메갈 비판)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누가 좋아하겠냐

              종양이 하는 말:나도 세포예요!없애지 마세요!

              기자:아 그렇구나 세포를 없애면 안 되지.그리고 이따위 기사를 씀 ㅋㅋㅋㅋㅋ   삭제

              • 메갈? 2016-08-01 16:47:15

                놓치는게 많은 듯하네요..
                일단 티셔츠의 의도 자체는 좋음. 하지만 그깟 티셔츠 한장 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님.
                일베가 나라사랑한다고 i love korea 라는 문구가 박힌 티셔츠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일베가 비난하고 악플달아서 고소당한 일베인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면,
                그 i love korea 티셔츠는 그깟 티셔츠 한장이 될까요?
                메갈이 악플달고 고소당한 사람까지 수익금으로 후원해준다고 했고, 그렇게 되면 그 티셔츠 하나를 살 때마다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고소당한 나쁜 짓 한 사람을 돕는 행위가 되는건데 그게 그깟 티셔츠임?   삭제

                • ㅇㅇ 2016-08-01 07:35:19

                  본질을 호도하는 이런 식의 칼럼을 쓰면 서브컬쳐 창작자들의 권리를 찾으려는 노력은 오히려 비웃음을 사고 동조를 얻지 못합니다. 페미나치에 대한 비판 부분은 왜곡을 해 버리시고 독자를 우매한 민중으로 여기시는 것이 티가 납니다. 그렇게 속아넘어가지 않습니다.   삭제

                  • 그래빠사 2016-07-28 11:58:24

                    진중권 조차도 본질을 놓치는 마당이니... 개개인을 보고 뭐라 하기는 그렇다.
                    일베나 메갈은 어떠한 현상인 데,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할 선구적 혜안을 가진 이는 없는가? 특정인을 본인의 이해관계의 대척점에 놓고 단편적인 것을 들어 폄훼하는 인간들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요원한 일이기는 하다. 그 인간들이 글 깨나 읽은 모순덩어리라는 것에서 해결 난망이다. 문제의 본질이 인간 본연의 모순과 경제적 불균형 왜곡된 정보 아니더냐???...   삭제

                    • 와우짱 2016-07-28 09:23:27

                      중요한게 많이 빠져있네요
                      독자를 개돼지 취급하는 작가들은 왜 비판안하시나요
                      평론가분도 독자들이 개돼지로 보이시나봐요
                      안타깝네요   삭제

                      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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