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에 방영을 시작한 '주군의 태양'과 '투윅스'(SBS, MBC 홈페이지 화면 캡쳐)

SBS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다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14.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 13.6% 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MBC 드라마 <투윅스>와 KBS드라마 <칼과꽃>은 8.0%, 6.5%를 각각 기록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서도 주군의 태양이 1위(15.9%, 전국기준) 차지했지만 전날보다 1.6%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현재 <주군의 태양>이 수목드라마 경쟁작들을 2배 가까운 시청률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하지만 <주군의 태양>과 같이 방송을 시작한 <투윅스> 역시 호평이 쏟아 지고 있어 앞으로의 경쟁구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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