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오는 17일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미디액트에서 열린다.

미디액트는 "2002년 광화문 사거리에 국내 첫 영상미디어센터를개관하며 미디어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미디액트가 개관 11주년을 맞이했다"며 "그 동안 미디액트를 응원하고 힘이되어 주셨던 분들과 함께 작은 나눔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 이후에는 홍대 텅스텐홀에서 다양한 공연과 여름분기 강좌 무료 수강권 이벤트 등이 진행되는 '이전파티'가 열린다. '이전파티' 입장료는 만 원이며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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