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헌 신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 신임 회장에 NHN 김상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인기협은 지난달 29일 G마켓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상헌 신임 회장은 "새 정부 중점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세계 최고 인터넷 생태계 조성'이 채택되었다"며 "이에 발맞춰 인터넷 업계를 대변하는 단체로서 정부기관과 회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 평가 및 2013년 사업계획 등도 안건으로 상정됐다. 인기협은 인터넷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2013년 사업목표로 결정하고 급변하는 서비스 및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인터넷기업의 성장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환경 개선 및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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