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권영후)은 케이블TV PP사 및 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제작비 및 디지털 시설구축비를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방송진흥기금 대출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대상 분야는 DMB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포함한 프로그램 제작비와 디지털 전환시설을 포함한 HD시설 구축 비용으로, 대출 기간은 2년(시설 구축의 경우 2년 연장 가능)이며, 이자율은 연 4.5%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프로그램 제작비가 케이블 PP 채널당 15억 원, 독립제작사 5억 원(단 드라마 제작의 경우는 10억)이며, 디지털 시설 구축 분야는 10억 원이다.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신청 양식은 KBI 홈페이지(www.kbi.re.k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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