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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노조, 고일환 신임 위원장 취임고일환 위원장 "싸워야 할 때라면 회피하지 않을 것"
이승욱 기자 | 승인 2012.10.10 05:46

연합뉴스 노동조합이 고일환 국제부 기자를 25대 신임 노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연합뉴스 노조는 지난 4일과 5일 25대 노조 집행부 임원 선거를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 91.9%의 찬성률로 고일환 조합원을 위원장으로 홍보기획팀 황선익, 대전·충남 취재본부의 정윤덕 조합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뽑았다. 이번 선거에는 재적 조합원 543명 중 59.1%인 321명이 참여했다.

신임 집행부는 지난 8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연합뉴스 노조를 이끌어간다.

   
▲ 지난 9일 연합뉴스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조 위원장 이· 취임식에서 고일환 연합뉴스 신임 노조 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미디어스

연합뉴스 노조는 지난 9일 노조 위원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연합뉴스 조합원뿐만 아니라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 류성우 EBS 노조 위원장, 강진구 경향신문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103일간의 파업을 이끌었던 공병설 24대 연합뉴스 노조 위원장은 1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평조합원으로 돌아갔다.

고일환 신임 노조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조합원들이 업무현장을 떠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상식과 합리를 토대로 항상 사측과 대화할 것"이라면서도 “싸워야 할 때라면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욱 기자  sigle0522@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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