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정동 경향신문 사옥. ⓒ미디어스
경향신문 차기 사장 후보가 이영만 상무와 표완수 전 YTN 사장으로 최종 압축됐다.

경향신문 경영진추진위원회(의장 배장수)는 20일 오전 11시 21명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영만 상무와 표완수 전 YTN사장을 경향신문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경향신문 경영진추진위원회는 고영신 상무를 포함한 3명의 후보들에게 경영계획서를 제출받아 지난 15일 심층면접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경향신문 구성원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투표를 통해 차기 경향신문 사장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23일 사원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사실상 결정되고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경향신문 차기 사장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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