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 중립성 이용자 포럼이 '망 중립성 오픈 세미나'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당에서 오는 30일과 다음달 13일, 27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망 중립성 이용자 포럼은 "프라이버시, 인터넷 및 망 중립성 정책 등에 대해 이용자 관점에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망 중립성 오픈 세미나 발제는 민노씨 슬로우뉴스편집장,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8월 30일),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김보라미 변호사, 써머즈 인터넷주인찾기(9월 12일), 강장묵 동국대 전자상거래연구소 교수, 오길영 신경대 경찰행정학 교수(9월 27일) 등이 맡는다.

오는 30일 열리는 첫 번째 세미나는 '지워진 목소리의 복원 - 우리는 이용자다', '민주주의와 경제의 미래, 인터넷의 중립성에 달려있다' 등의 주제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2-3673-2146)나 이메일(raid1427@ccej.or.kr)로 사전에 신청해야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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