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4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13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위촉했다.

방통위는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진용옥 경희대 명예교수를, △융합&국제 협력 △방송정책 △전파&통신△ 네트워크&이용자 보호△행정관리 △재정 등 6개 분과에 22명의 전문가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장과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방통위 정책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자체평가 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14조에 따라 2008년 7월 처음 구성 됐으며, 방통위의 주요정책, 행정관리역량(인사, 정보공개, 정보화 등) 및 재정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방통위는 "2012년도 방통위 자체평가는 자체평가위원회의 평가비중을 기존 10%에서 85%로 높여 외부위원들이 방통위 주요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해 향후 정책에 환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번에 위촉된 자체평가위원회 분과별 구성현황이다.

▲ 진한글씨는 분과별 위원장 -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