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프로그램과 SBS 프로그램이 각각 해외에서 상을 받았다.

KBS 1TV 시사프로그램인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과 KBS 2TV 드라마 <경성 스캔들>이 반프 TV페스티널(Banff World Television Festival)의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반프 TV페스티벌은 세계 3대 TV상 중 하나로 올해에는 22개 부분에 44개국 900여개 작품이 출품돼 100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TV 드라마 <깜근이 엄마>(극본 노지설, 연출 윤류해)와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 역시 지난 19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최된 제 41회 슈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각각 특집 드라마 부분과 드라마 시리즈 부분에서 대상에 뽑혔다.

이 밖에 <SBS 창사특집 다큐 3부작-재앙>은 정치·국제 이슈 부분에서 <SBS스페셜-푸른 눈에 내린 신령>은 정보· 문화·역사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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