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 이사회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KBS 감사 후보자 공모에 11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자 11명 모두 KBS 출신이다.

접수순으로 ▲조남희 KBS 울산방송국장 ▲신기섭 KBS 인천사업지사 ▲조현국 KBS비즈니스 이사 ▲정인균 감사실장 ▲박찬욱 부산방송총국장 ▲정순길 KBS 춘천방송총국장 ▲박희성 KBS 시청자본부장 ▲윤용호 KBS 법무실장 ▲노남종 목포방송국장 ▲이윤복 KBS 재무국장 ▲김윤로 KBS 경영지원센터장 등이다.

(사진=KBS)

이사회는 전체 응모자에 대한 서류 심사 후 내달 1일 면접 대상 후보자를 정하고, 8일 임시 이사회에서 최종 감사 후보자 1명을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를 KBS 홈페이지에 공개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KBS 감사 임기는 3년이며 이사회 제청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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