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미디어스

Updated 2022.5.19 목 21:22
상단여백
HOME 뉴스 뉴스
탈 ABC 본격화 "올해 부수공사 안 받겠다"한겨레·경향신문·한국일보 등 38개사…문체부 정책적 활용 중단
윤수현 기자 | 승인 2021.11.16 14:21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신문사들의 ‘탈 ABC’가 본격화되고 있다. 미디어스 취재에 따르면 38개 신문사가 올해 ABC협회 부수공사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ABC협회 부수공사 거부 의사를 밝힌 신문사는 한겨레,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국일보, 세계일보, 헤럴드경제, 파이낸셜뉴스, 부산일보, 국제신문, 전북일보, 전남일보 등 38개 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ABC협회)

ABC협회가 이들 신문사에게 반환해야 하는 회비는 수천만 원에 달한다. 신문사들은 ABC협회에 매년 기본회비·공사회비를 납부하는데, 부수공사를 받지 않으면 공사회비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공사회비는 일간지 기준 발행부수당 1.1원, 지국당 22만 원이다.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등 방송사 경영에 참여하는 신문사의 부수공사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법에 따르면 지상파·종합편성채널·전문편성채널을 경영하는 신문사는 전체 발행부수, 유가 판매부수 등의 자료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발행부수·유가부수를 판단할 수 있는 기관은 현재 ABC협회가 유일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ABC협회 신문 유료부수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부수공사에 대한 정책적 활용을 중단했다. 신문사가 정부광고·지역신문발전기금 등을 받기 위해선 ABC협회의 부수공사를 받아야 했는데, 별도 기준을 만들어 부수공사를 대체하기로 한 것이다. 문체부는 내년 1월부터 신문 구독자 조사와 사회적 책임 지표를 토대로 한 ‘정부광고 지표 개선안’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

윤수현 기자  melancholy@mediaus.co.kr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2 가든빌딩 608호 (우) 07238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년 10월 1일  |  발행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안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현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안현우 02-734-9500 webmaster@mediaus.co.kr

미디어스 후원 계좌 안내 : 하나은행 777-910027-50604 안현우(미디어스)
Copyright © 2011-2022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

ND소프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