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차기 KBS 사장 후보자 국민면접을 하루 앞두고 임병걸 부사장이 후보에서 사퇴했다.

임병걸 부사장은 22일 KBS 이사회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임 후보는 "재직 중 대학원에 다닌 사실로 논란이 일었던 부분 때문에 이사회와 회사에 누를 끼쳐서는 안 되겠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23일 예정된 25대 KBS 사장 후보 비전 발표회에는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과 서재석 전 이사 등 2명이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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