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정환] CIX의 새로운 시리즈인 ‘' 시리즈가 시작됐다. 그 포문을 여는 'OK' Prologue: Be OK'는 CIX의 첫 정규 앨범이면서 'OK'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가 되는 ‘청춘과 죄, 구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OK' 시리즈의 프롤로그가 될, CIX의 ''OK' Prologue: Be OK'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배진영은 “시네마 활동이 끝나고 반 년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영광스럽다”며 “정규 1집인 만큼 뜻깊은 앨범이기에 열심히 준비했다.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첫 정규 앨범 ''OK' Prologue: Be OK' 발매한 CIX (사진제공= C9엔터테인먼트)

CIX의 ‘OK' 시리즈는 이전 ‘Hello' 시리즈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CIX에 따르면 “‘Hello' 시리즈는 친한 친구가 어떤 계기로 말미암아 지옥 같은 상황에 처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 ‘OK' 시리즈는 이전작의 지옥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 이유를 찾고, 구원받기 위한 준비의 과정을 다룬다”는 차이점을 서술했다.

'OK'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에서 CIX는 ‘잔물결’로 시작해 ‘폭풍’까지 가는 콘셉트를 다룬다. CIX는 “잔물결로부터 시작해 폭풍까지 콘셉트 변화의 폭이 커진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BX는 이번 앨범에서 3곡에 참여했다. 작업 소감이 남달랐을 터. “그동안 혼자 작업을 많이 해왔다. 이번엔 훌륭한 PD와 공동 작업할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CIX는 'OK' Prologue: Be OK'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PD와 호흡을 맞추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며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CIX만의 색깔을 강화하면서 색다른 시도를 시도하기 위해 안무가와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첫 정규 앨범 ''OK' Prologue: Be OK' 발매한 CIX (사진제공= C9엔터테인먼트)

이번 정규 앨범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OK' 시리즈가 이전 ‘Hello'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일까. “지난 시리즈의 콘셉트와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CIX는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될 것”이란 차이점을 소개했다.

CIX에게 이번 앨범은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니만큼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먼저 배진영은 “정규 앨범까지 선보이게 돼 기쁘다. 다음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CIX는 “멤버 5명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2-3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 활동이 끝나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있을 CIX를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CIX의 ''OK' Prologue: Be OK' 전곡은 1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