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권진경] JTBC [언더커버], SBS [라켓소년단]에 출연한 배우 이재인이 영화 <발신제한>으로 스크린까지 사로잡으며 주목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영화 <어른도감>, <사바하> 등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될성부른 나무'로 주목받아온 배우 이재인은 6월 12일 종영한 [언더커버]에서 인권변호사 ‘최연수’(김현주)의 딸 ‘한승미’ 역할을 맡았다. 이재인은 기지를 발휘해 위기에서 가족을 구해내기도 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 한승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재인의 연기 열정은 [라켓소년단]으로 이어졌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라켓소년단]에서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배드민턴 소녀 ‘한세윤’ 캐릭터를 맡은 이재인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한세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영화 <발신제한> 스틸 이미지

이처럼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이재인은 6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발신제한>을 통해 극장까지 장악할 전망이다. <발신제한>에서 아빠와 함께 등굣길에 오른 딸 ‘혜인’ 역을 맡은 이재인은 특유의 집중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긴장감을 높였다. 더욱 <발신제한> 기자간담회에서 조우진이 이재인의 연기력에 “보석과도 같은 연기 천재”라는 찬사를 보내며 기대를 모았다.

향후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평가되는 이재인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발신제한>은 오는 23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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