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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대표 걸그룹 ITZY(있지), ‘케이팝 대표 퍼포머’ ‘팬심 저격수’ 되고파[미디어비평]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 승인 2021.04.30 11:03

[미디어스=박정환] “‘케이팝 대표 퍼포머’, ‘팬심 저격수’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미니 앨범 'GUESS WHO'를 들고 컴백한 ITZY(있지)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채령은 이번 컴백으로 있지가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은 바람을 밝혔다. 

“있지에 대해 4세대 대표 걸그룹이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는 채령의 언급처럼 있지는 컴백할 때마다 다양한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아왔다. 이번 컴백 안무에서 눈에 띄는 점은 총을 겨누는 안무.

있지가 해외 팬을 매료시키는 비결에 “무대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라고 생각한다”는 리아의 대답처럼 있지는 퍼포먼스 구사에 강점을 두는 그룹이다. 

미니 앨범 'GUESS WHO'로 컴백한 ITZY(있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유나 또한 있지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대중이 사랑해주시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미니 앨범 'GUESS WHO'의 대표적 콘셉트이자 기존 앨범과의 큰 차이는 'DAY'(데이)와 'NIGHT'(나이트)라는 이중적 면모를 선보이는 점이다. 

“팬에게 데이와 나이트의 양면성을 보여드리려 한 점이 큰 도전”이라는 채령의 언급처럼, 있지 멤버들은 낮 콘셉트에선 감정을 숨기지만, 밤 콘셉트에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풍겨 대조되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에 있지가 선사할 새로운 콘셉트 낮과 밤의 차이가 뚜렷한 멤버는 누굴까. 먼저 채령이 손꼽은 멤버는 리아였다. “밝고 귀여우며 사랑스런 미소를 지녔으면서 (이와 대조되는) 강렬한 눈빛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데이와 나이트에 잘 어울린다.”

낮과 밤에 잘 어울리는 멤버는 또 있었다. 리아는 류진에 대해 “(데이처럼) 류진은 본심을 숨기고 절제하고 자제할 줄 알면서 동시에 표정으로 분위기를 잘 살릴 줄 안다”며 “(나이트처럼) 카리스마 넘치고 저돌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라고 설명했다.

미니 앨범 'GUESS WHO'로 컴백한 ITZY(있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번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인상적인 점은 국내 매체 취재진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도 많은 관심을 보인 점이다. 해외 매체에서도 있지의 컴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했는데, 리아와 류진이 해외 매체 취재진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로 답변하는 노련미를 선사했다.

있지의 이번 신보 ‘GUESS WHO’는 28일 오후 기준 선주문량 26만 장을 넘는 기록을 수립 중이다. 대개의 경우 신곡을 한국 기준으로 오후 6시에 공개하는 사례가 많지만, 이번 있지의 신보는 ‘빌보드 200’ 차트인을 염두에 두고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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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js7kei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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