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미디어스

Updated 2021.9.28 화 08:12
상단여백
HOME 뉴스 뉴스
민주당, '최시중 경과보고서' 채택 거부"국민을 기만하는 청문회"…한나라 의원들과 설전
정영은 기자 | 승인 2008.03.18 17:17

18일 국회 방통특별위원회는 여야간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에 대해 고성이 오가는 등 한시간여에 걸친 설전을 벌이다가 정회했다.

서혜석 통합민주당 의원은 "최시중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에 중요한 자료인 부동산 비리 및 병역 비리 관련 자료를 아직도 안내놓고 있다"면서 "채택을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철 민주당 의원 등은 채택하더라도 경과보고서에 '땅 은닉, 세금 탈세, 병역 비리가 확인된다'는 내용을 반드시 명시하자고 주장했다.

   
  ▲ 지난 17일 오전 진행된 최시중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 KBS 화면캡쳐  
 
한나라당 의원들은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두고 앞으로 차차 밝혀나가면 된다"면서 이미 진행된 인사청문회의 경과보고서는 일단 채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권 한나라당 의원은 최 후보자의 탈영 등이 재논란 되자 "최시중 후보자가 50년 전에 방통위원장이 될 줄 알았겠느냐"며 두둔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민주당 의원 등은 "이런 식의 인사청문회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경과보고서 채택은 무가치하다"면서 회의장을 퇴장했다.

결국 김덕규 국회 방통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후 5시경 회의를 중단하고 정회를 선포했다.

현재 상황으로는 오늘 중으로 다시 회의가 소집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회법에 따라 오늘(18일) 자정을 넘어서게 되면 유회되어 회의가 자동으로 산회된다.

정영은 기자  hands@mediaus.co.kr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영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어찌 이럴 수가 2008-03-19 04:40:16

    지난 번 기사에서 취재원과 연락이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취재원의 말을 인용했다. 그 내용 또한 취재원이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기자로서 자격이 없다. 진실을 밝히고, 정정보도하고, 공개사과하라.   삭제

    • 어찌 이럴 수가 2008-03-19 04:30:25

      지난 번 기사에서 취재원과 연락이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취재원의 말을 인용했다. 그 내용 또한 취재원이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취재원의 그와 같은 발언으로 당사자게에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기자로서 자격이 없다. 진실을 밝히고, 정정보도하고, 공개사과하라.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2 가든빌딩 608호 (우) 07238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년 10월 1일  |  발행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안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현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안현우 02-734-9500 webmaster@mediaus.co.kr

      미디어스 후원 계좌 안내 : 하나은행 777-910027-50604 안현우(미디어스)
      Copyright © 2011-2021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

      ND소프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