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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KBS '모던코리아' 서울 상영8월 8일부터 이틀 간 명동역 CGV에서…제작진과 이야기 나누는 '클래스' 진행
김혜인 기자 | 승인 2020.07.31 13:21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KBS 다큐멘터리 <모던코리아>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모던코리아>는 1973년 창립 이래 공영방송 KBS가 축적해온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영상을 활용해 현대사를 재구성한 다큐멘터리다.

<모던코리아>는 지난 5월 28일 무관객 영화제로 개막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KBS 콜렉션 : 익숙한 미디어의 낯선 도전> 특별 섹션을 통해 선보였다. 

21대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KBS다큐멘터리 <모던코리아> (사진제공=KBS)

<모던코리아>는 정치와 스포츠, 성공신화의 붕괴, 상승추구(극성의 시대)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8월 8일 명동역 CGV에서 오후 5시 30분 이태웅 PD의 <우리의 소원>, 전진 PD의 <왕조>가 상영되며 같은 날 오후 3시 ‘성공신화의 붕괴’란 주제로 염지선 감독의 <대망>과 구상모 PD의 <시대유감, 삼풍>을 만날 수 있다. 9일 오후 2시 ‘상승추구-극성의 시대’라는 주제로 전아영 PD의 <수능의 탄생>과 임종윤 PD의 <휴거, 그들이 사라진 날>을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상영 후에 연출 PD와 함께 상영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클래스’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 PD들은 <모던코리아>의 각 장면과 의미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8일 <모던코리아>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 김기조 미술감독, 박민준 음악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같은 날 ‘성공신화의 붕괴’ 상영 후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유가족인 김문수 씨가 직접 참여해 그날 이후의 이야기를 전한다. 

8월 8, 9일 서울 CGV 명동역 ART 1, 2관에서 진행되는 상영회와 ‘감독과 함께하는 클래스’는 코로나를 대비해 전체 좌석의 약 65%만 운영할 예정이다. 마스크 미 착용 시 행사 참석이 제한된다. 

김혜인 기자  key_main@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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