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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 2020’ 오프라인 개최, 6일간 독립애니메이션의 세계로[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권진경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7.27 13:56

[미디어스=권진경] 올해로 16회를 맞는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가 6일간의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하며, 변경된 영화제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올해 많은 영화제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최 등의 형식 변경과 축소 개최로 행사를 치른 데 반해, 인디애니페스트 2020은 독립애니메이션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유일무이한 소통의 장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올해도 오프라인 상영 방식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한다.

2020년 16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인디애니페스트 로고 이미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인디애니페스트 2020은 경쟁 부문에 웹애니메이션 부문 ‘랜선비행(Animated Web Series)’이 신설되어 4개의 경쟁 부문과 3개의 초청 부문, 총 7개 부문으로 6일간의 여정이 펼쳐진다. 

신설된 ‘랜선비행’ 부문 외 3개의 경쟁 부문은 기성 애니메이터들 작품 대상의 ‘독립보행(Independent Walk)’과 학생 애니메이터들이 경쟁을 펼치는 ‘새벽비행(First Flight)’으로 나뉘며, 아시아 지역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로(Asia Road) ’부문이다. 초청은 파노라마, 해외, 릴레이작가 초청전까지 3개 부문이며 올해의 해외 초청 부문에는 스위스 특별전과 애니메이션 감독 마이클 프레이 특별전이 마련된다. 영화제 6일간 전 부문이 오프라인 상영되며, 웹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랜선비행’ 부문만 온-오프라인 상영이 병행된다. 

한편 2020년 16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인디애니페스트 로고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애니메이션 작품과 그 작품을 만들어가는 창작자들의 열정이 이어져 관객에게 전해진다는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다. 로고의 형태는 독립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흐름과 확장을 의미하고, 초록의 컬러 라인은 관객과 영화제가 유연하게 연결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하였다. 

코로나19에 대비, 철저한 방역 절차를 시행해 오프라인 상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독립애니메이션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인디애니페스트 2020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극장에서 9월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열린다. 

연예계와 대중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보고자합니다.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http://neodol.tistory.com

권진경 칼럼니스트  knud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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